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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여객기승무원 더듬은 외국인 영장
러시아 선원 K씨(23)가 지난 11일 오전 부산발 서울행 항공기 내에서 술에 취해 金모(26)씨 등 여승무원 두 명을 성추행했다가 경찰에 넘겨졌다. 부산 D수산업체에 파견나온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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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상태로 수학여행 운전한 버스기사 입건
서울 강서경찰서는 7일 음주상태에서 수학여행 버스를 운전한 혐의로 관광버스 기사 李모 (45.D관광) 씨를 입건. 李씨는 6일 새벽까지 음주를 한 뒤 이 날 오전 출발예정이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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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총경급 260명 보직인사
경찰청은 김강자 (여.金康子) 서울청 방범지도과장을 신설된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에 임명하는 등 총경급 260명에 대한 보직인사를 14일 단행했다. 경찰대 1기 출신인 윤재옥 (尹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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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휴전회담(후반부)(21)
(1) 이승만 대통령의 반공포로석방은 휴전회담을 둘러싸고 그동안 가뜩이나 팽팽히 맞서오던 한·미 관계를 파국일보직전 상태로 몰아넣었다. 미국입장에서 볼 때 한국정부의 6·18포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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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살인강도
20일 상오6시40분쯤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산15암 김포가도에서 서울2바2213호 개인 「택시」운전사 정영화씨 (39·강서구 방화동 249의101)가 얼굴을 예리한 흉기에 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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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안돌본다며 아내 살해
서울 강서경찰서는 3일 가정을 돌보지 않는다며 부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 (살인) 로 정모 (43.제조업.서울 강서구 화곡동)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정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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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5000명 스와핑 적발
회원 5000여 명의 국내 최대 스와핑(부부간 배우자를 맞교환해 성관계를 갖는 것) 인터넷 사이트가 적발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2일 '부부플러스'란 음란 사이트를 적발, 개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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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불우 청소년에 권투로 희망 선물해요"
신동선 경사(아래)가 세계 챔피언이 된 제자 최용수씨(위)를 무동 태운 채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경찰서 신동선(50) 경사는 낮에는 수갑을 든 경찰관으로, 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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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여인 11명 술집에 팔아넘겨/건축업자 구속
서울 강서경찰서는 22일 필리핀 여자 11명을 관광비자로 입국시킨 뒤 술집에 팔아넘기고 3백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신현태랑씨(48ㆍ건축업ㆍ서울 방화동 546)를 직업안정법 위반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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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아이 때려 죽인 진돗개 숭배 단체 교주 징역 13년, 방관한 엄마는 10년형
주걱으로 세 살 배기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일명 ‘진돗개 숭배 단체’ 일당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사건 당시 엄마 최씨가 가짜로 실종 신고를 해 실종 아동 찾기 포털에 올라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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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내내 비상근무 … 경호 베테랑 경찰의 죽음
18대 대선 기간 내내 비상 경비 근무를 섰던 경찰관이 대선이 끝난 후 새벽 퇴근길에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경찰은 20일 “서울 강서경찰서 경비과 소속 임종환(33·사진) 경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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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현장서 맨발 탈출 그녀, 왜 '악마의 지하방' 찾아갔나
중앙포토 성폭행 현장에서 맨발로 뛰쳐나와 구출된 여성이 가해자인 전 남자친구를 만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23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이면에는 ‘불법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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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사기·착취 혐의' 매니저 영장 기각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연합뉴스]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45)에게 사기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은 매니저에 대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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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진 지워준다며 성폭행…전여친은 맨발로 뛰쳐나왔다
연합뉴스 헤어진 여자친구를 약점을 빌미로 유인해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 여성은 범행 현장에서 맨발로 뛰쳐나와 시민의 신고로 구출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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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 실탄 들어간 권총 발견…경찰 수사 착수
2018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COLT 1911’ 전시회에 소개된 권총. 기사 내용과 직접적 연관 없음. 우상조 기자 김포공항 내 물류창고에서 권총이 발견돼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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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중공업 잃고 장남은 타국서 별세···한진家 연이은 '비극'
대한항공은 조양호 회장이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1층 일우재단 전시장 유리에 비친 로비 모습. 강정현 기자 조양호 한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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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했는데 간호사가 코로나 확진…고양ㆍ영등포ㆍ강서경찰서 접촉자 격리
경기도 고양경찰서를 다녀간 헌혈 버스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대구 시내 한 대학병원 혈액 보관창고가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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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치킨업체 대표, 고향 후배 회사와 계약 후 '뒷돈'…경찰 조사
경찰 이미지그래픽 한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의 대표가 납품업체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주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A사의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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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억 횡령 오스템 직원…엔씨 3000억 싹쓸이한 슈퍼개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 씨가 지난 6일 새벽 서울 강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이병준 기자 회사 자금 2215억원을 횡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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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읽는 하루…27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2.01.27 오후 4:20 '마스크는 썼지만, 그래도 설날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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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억 횡령 오스템 팀장 2차 추징보전 1144억원 동결… 761억원 사용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오스템) 자금관리팀장 이모씨(45)의 범죄수익이 한 차례 더 동결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은 이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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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9시 학교 돌진한 車···그안엔 수상한 흰가루와 주사기
서울 강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운전자인 40대 남성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마약류 의심 물질이 나와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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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빽 있다"던 9호선 휴대폰 폭행녀, 가차없이 재판 넘겨졌다
서울 지하철 9호선에서 술에 취한 채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폭행한 2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당초 적용됐던 특수상해 혐의에 모욕 혐의를 추가했다. 서울남부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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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60대 머리 가격한뒤, 20대女 한 말 "나 경찰 빽 있어"
서울 도심 지하철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이 노인을 폭행한 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7일 20대 여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